아빠와 함께 하는 쿠킹 클래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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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서OO | 등록일 | 2024-11-08 |
상담내용 |
아빠와 만 3세 아이가 함께 타르트를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쁘고 매력적인 재료들이 가득 준비된 덕분에 시작하기도 전에 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재료 맛보기에 들어갔지요. 결국 아빠는 타르트 만들기에 집중하면서 동시에 아이의 관심을 돌리느라 진땀을 흘리며 고군분투했다 합니다. 선생님들은 귀엽다며 아이 사진을 찍으셨다는데 정작 아빠는 너무 부끄러웠다 하네요. 무엇보다 이번 활동 덕분에 오랜만에 느껴본 주말의 여유로움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와 아빠 둘이만 보내는 것이 불안하여 클래스가 열린 건물에 홀로 앉아 기다리긴 했지만 커다란 유리창 밖을 보면서 누리는 여유가 참 감사했습니다. 완성된 쿠키를 가지고 센터 근처 놀이터에 가서 아이가 엄마에게 자랑을 하며 셋이 타르트를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도 정말 즐거웠습니다. 저희 가족에게 이렇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